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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녹취록 공개 "난 참 김연아를 안 좋아해" 김종 문체부 차관 조폭급이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최순실이 뒤를 봐주는 상황에서 문화체육분야의 이권을 최순실 일당과 함께 해먹으려고 했었네요. 김종 차관이 최순실 일당들의 행동대장쯤 된거 같습니다. 실제 박태환 선수를 만나서 조폭급의 협박을 하고 김연아 선수가 고분고분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왕따를 시키는등 정말 이게 나라인가 싶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종이 녹취록에 "난 참 김연아를 안 좋아해"라고 언급한 부분은 정말 소름돋네요. 사악한 인간들이 자기들 말을 안듣는다고 저렇게 대놓고 불이익을 줬다는게  이번 정부는 정말 막장의 끝을 달린다고 보여집니다.


정말 이것들은 인간 쓰레기들이네요.






박태환 녹취록은 오늘중으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태환측에서 김종 문체부 차관이 협박한 녹취록의 일부 내용을 21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김종 차관의 녹취록을 공개한다는 입장이네요.


김종 차관이 박태환이 소치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 기업 스폰서을 연결해주고 많은 편의를 봐주겠다고 이야기했고 단국대 교수를 시켜주겠다고 회유하면서 올림픽에 끝까지 출전하겠다고 우기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박태환은 당시 김종 전 차관을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듣고 수만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긴장도 많이 됐다. 김종 차관은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너무 높으신 분이었다. 올림픽을 앞둔 상황에서 금지약물등 안 좋은 일도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지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다. 당시에 너무 긴장해서 의견을 제시하거나 하지 않고 주로 듣고만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종 차관과 박태환의 녹취록에는 김연아를 언급하는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김종 차관이 "난 참 김연아를 안 좋아해" 라는 말이 녹취록에 등장하는데 지금까지 김연아가 저들에게 어떤 취급을 당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황이네요.



김종 문체부 차관의 녹취록에 "난 참 연아를 안 좋아해.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라고 언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말 막장의 끝이네요. 이번 정부...



김종은 김연아 말고도 유승민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유승민이 올림픽 IOC 위원이 될지 모르겠지만 흠이 있어 가지고..



안현수도 언급했네요.


"안현수가 금메달을 따서 러시아에서 인정받아? 걔는 그냥 메달 딴 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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