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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아그라구입 해명이 아프리카 순방 때 고산병 치료 목적


아.. 정말 이건.. 뭐 청와대 비아그라구입 소식도 충격인데 그 해명도 역시 역대급 충격이네요. 하나의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서는 수십가지의 거짓말을 동원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청와대가 국민들의 세금으로 비아그라를 극럿도 364정이나 구입했다는 사실이 이게 할말을 잃을 정도가 아니라 말문이 그냥 막혀버릴정도네요.


박근혜와 최순실이 저지른 엽기적이고도 충격적인 사건들 때문이 국민들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늘 청와대 비아그라구입 소식은 정말 이것들이 어디까지 막장짓을 한건지 상상이 가니 토할것 같습니다.


대통령이라고 뽑아놨더니 청와대에 들어가서 도대체 뭘한걸까요? 드라마나 보면서 시간 보내다가 보톡스와 미백 주사나 맞으러 다니고 최순실이 학부형의 민원을 박근혜가 직접 기업에 압력을 행사해서 처리해주는등 정말 상상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야가 문제가 아니라 이정도면.. 무기징역감이네요.


대한민국을 무슨 구멍가게 말아먹듯 제대로 말아먹었습니다. 박근혜는 지금까지 대통령으로서 집무를 본게 아니라 여왕으로서 4년을 보냈군요.


청와대에서 비아그라와 팔팔정을 구입했다는게 정말 충격적입니다. 거기다 각종 피부에 좋은 약을 구입했고 심지어 조루 치료에 사용되는 약품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에서 뭘했글래.. 청와대 비아그라구입을 저렇게 많이 했을까요? 확인된것만 364정입니다.


청와대에서 구입한 약품의 리스트를 보면 약국에서 마음대로 구입이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특히 비아그라구입은 처방전 없이는 불가능하며 처방전없이 비아그라를 구입했다면 이건 명백한 불법입니다.





거기다 청와대 비아그라구입에 대해서 해명한것이 더 웃기네요.


청와대에서 비아그라를 구입한 이유는 박근혜가 아프리카 순방을 할때 고산병의 치료 목적으로 비아그라를 구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니.. 아프리카가 무슨 히말라야 산맥과 같이 높은 고산지대도 아니고 무슨 고산병 드립인가요?


거기다 고산병 치료제가 따로 있는거롤 아는데 왜??? 비아그라를 구입했는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고산병 지료를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먹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는데.. 참 해명 수준도 딱.. 지금 박근혜 스럽네요.


지난해 12월에 청와대가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60정을 구입했고 한미약품의 팔팔정(비아그래 복제품)을 304개를 구입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가 구입한건 비아그라만 있는게 아닙니다.





라이넥주. 멜스몬주 200개 (태반주사)


히시파겐씨주 100개 (감초주사)


푸르설타민주 50개 (마늘주사)


타미풀주 등 9종 1080개 비타민 주사제입니다.


비아그라정. 팔팔정 364개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대한리도카인염산염수화물등 4종 80개 마취제




여기서 리도카인은 국소마취제인데.. 주로 사정지연제로 조루 치료용으로 사용되는겁니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칙칙이라는 녀석이죠. 뭐.. 청와대에서 구입한 리도카인염산염수화물등 4종 중에 이.. 조루증 치료제가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ㅋㅋㅋ 하지만 항상 국민들이 상상하는 이상을 보여주는 청와대라서 뭐...


비아그라와 칙칙이의 만남이라.. 정말 상상불가의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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